"올 여름에는 동·북유럽의 꾸준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여행사별로 다소 편차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눈에 띄게 선전했다는 것이 유럽팀 담당자들의 평가다.
관계자들은 특히 지난해 대한항공이 체코 프라하 노선을 취항하면서 붐을 타기 시작한 동유럽이 올해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 여행사의 유럽팀장은 “여행사별로 모객이 넘쳐 좌석을 걷어가는 시기도 있었을 만큼 뜨거운 시장이었다”고 밝혀 인기를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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