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계층 타깃 휴양형 상품
-주요 관광지 및 메뉴 다양화

특급호텔에서의 고품격 발리 여행을 좀더 저렴하게 즐긴다.
자유여행사는 에어파라다이스가 9월 16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재취항함에 따라 ‘신들의 섬, 발리 6일’ 휴양형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자유여행사 김민호 동남아팀 차장은 “그랜드발리비치, 발리하얏트, 니꼬발리 등 특급호텔만을 이용하는 고품격 상품을 구성하면서도 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한 상품가를 책정했다”면서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한 휴양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양형이긴 하지만 이번 상품에는 발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일정도 대부분 포함돼 있다. 특히 TV 여행채널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됐던 울루와투 절벽사원 관광을 비롯해 새공원, 우붓마을, 수공예마을 관광 등을 포함함으로써 각종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또 발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 황실 마사지도 1시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차장은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으로 다양하게 마련한 음식을 꼽았다. 그는 “중국식 해선요리와 야끼니꾸식 일식뷔페, 스테이크디너 및 현지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식사를 편성했다”면서 “이와 함께 현지 단독 지정랜드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통일성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안정적인 행사 진행과 저렴한 고품격 휴양을 고루 갖춘 만큼 젊은 계층의 휴양지 매니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김 차장의 설명이다. 매주 수·금요일에 출발하며 좌석도 회당 50석으로 여유롭게 확보한 상태다. 상품가 59만9,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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