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후 몰디브로 여행하는 한국인 방문객이 정상궤도에 오름에 따라 최근 몰디브의 코코아리조트 총지배인이 한국을 찾았다. 코코아리조트 마이클 스티븐스 총지배인은 “쓰나미 이후 한국인 발길이 확연히 줄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것을 기회로 삼아 리조트 시설을 개보수하고 직원 서비스교육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의 몰디브 여행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와 더욱 많은 홍보를 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스티븐스 총지배인은 지난 22일 천도관광을 방문, 코코아리조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가졌다.
천도관광측은 “몰디브를 향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늘고 가을 허니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요가, 삼발라 스파, 스포츠센터 등으로 무장한 코코아리조트를 홍보하고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