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실내워터파크
-“가족여행지로 볼거리 풍성”

최근 드라마 ‘웨딩’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큐슈의 미야자키현. 지난해부터 홈쇼핑 방영 등 전략적으로 미야자키 상품에 집중해온 범한여행은 올 가을에도 GS홈쇼핑과 함께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정대봉 과장은 “일본하면 온천만 생각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인 오션돔이 색다른 경험을 전해줄 것”이라며 “오션돔 외에도 동물원, 식물원, 볼링장, 휘닉스 컨트리클럽 등 시가이아 해변 리조트 타운은 그 자체로 볼거리가 풍성해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93년도에 개장한 미야자키의 오션돔은 지붕 개폐가 되는 실내워터파크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겨울에도 카리브해변을 모델로 만든 실내 인공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며 윈드서핑,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춰 개별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상품은 주말을 이용해 금요일 오전 10시 인천을 출발, 일요일 오후 5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3일 일정으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미야자키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미야자키 시내와 근교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웰컴 버스카드를 무료로 제공해 개별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호텔은 시가이아 리조트 타운내에 있는 쉐라톤 피닉스 리조트 호텔을 이용하는 데 이 호텔은 창 밖으로 웅대한 히토쓰바 해안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이 매력. 인천~미야자키편은 아시아나항공 화, 금, 일요일 주 3회 직항편을 운항하지만 시간대가 좋은 금요일 출발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동시간은 1시간40분정도.

요금은 항공, 숙박, 조식, 공항세, 유류할증료, 셔틀버스,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49만9,000원대. 오션돔 입장권과 어트랙션, 동·식물원, 볼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쿠폰은 30,000원으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02-200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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