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최고 난이도 코스 보유
-다양한 기복과 스릴 만끽

괌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바다를 조망하는 멋진 플레이의 매력으로 최근 각광받는 해외 목적지 중의 하나다. 불과 비행기로 4시간여 떨어진 근거리라는 것도 괌 골프의 장점 중 하나.

괌에서도 가장 고난이도의 골프코스로 알려진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클럽은 골프의 거장, 아놀드 파마와 잭 니클라우스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4개 코스에 36홀로 구성된 레오팔레스는 520만㎡로 괌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B코스가 3037야드, C코스가 3019야드, D코스가 2915야드, E코스가 3070야드인데 각 코스마다 신중을 기울이지 않으면 공이 숲 속으로 들어가 찾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레오팔레스의 골프코스는 기복이 심할 뿐만 아니라 코스 옆에는 울창한 숲이 있어 세심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전체 코스에서 난코스로 통하는 홀이 6개 정도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히는 코스가 파머 C코스의 2번홀이다. 이 홀의 길이는 197야드로 앞에 있는 대나무 숲을 넘긴 후 병커 앞이나 숲 왼쪽의 옆에 착지시켜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시냇물이 흐르는 협곡, 숲 등의 장애물이 포진한 176야드의 D코스 2번홀, 계곡을 넘겨 목표 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려야 하는 C코스의 3번홀 등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해 짜릿하고 스릴있는 라운딩을 원하는 고급 골퍼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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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이판 전문랜드 ‘해피 아일랜드 투어’에서는 레오팔레스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일정 내내 골프라운딩이 가능한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퍼펙트 골프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총 5일 일정에 2, 3, 4일에 각각 18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그린피, 전동카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호텔 조식, DFS 갤러리아 할인쿠폰 증정, 투몬 시내로의 정기 셔틀버스 무료이용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지상비는 오는 12월10일까지 380달러. 02-722-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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