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이 주최하고 뉴질랜드 관광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하지원씨가 선정돼 지난 23일 위촉식을 가졌다. 뉴질랜드 대사관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lyor) 주한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양국간 문화교류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하지원씨는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및 관광으로 두 달간 체류한 경험이 있어, 인연이 남다르다”며 “초대 뉴질랜드 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개막식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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