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제32회 관광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에서 기념식 및 관광진흥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 및 외화획득에 공헌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주)동양교통 송영록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133명에 대한 정부포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이 이뤄진다. 외화획득 우수업체에 대한 관광진흥탑 수여식도 이어진다. 올해는 외화획득 2,000만 달러를 달성한 포커스투어즈코리아 등 3개 업체가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을 비롯해 관광협회중앙회 정운식 회장,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과 관광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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