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 단독의 조짐이 일고 있다. 미국 상품은 여러 여행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연합형태’가 주류이며, 최근들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큰 여행사에서 단독 상품을 시도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버스 한 차’를 행사하기 위한 인원인 40명 모객과 항공 블록에 대한 데포짓 등을 부담스러워하는 형편이다. 관계자들은 변화하는 여행시장 때문에 미주의 생존을 위해서는 단독 행사를 통한 부흥이 절실하며, 그나마 55세 이상 비자 간소화가 발표돼 여건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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