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여름 성수기에 이어 겨울 시즌에도 집중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전세기 전초전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하이난, 선쩐 등은 예상대로 모객이 저조한 상황. 각 여행사에서도 양 국적사가 동시에 운항돼 동계 하드블록 운영에 고심하고 있다. 반면 일본 지역은 미야자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가 확정된 상황. 대한항공도 미야자키와 수요가 겹칠 우려가 있는 가고시마 전세기를 운영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일본 시장에 무리한 전세기 운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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