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평소 관광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경남 남해군 창선면과 전남 여천군 남면 일대의 낙도어린이 85명을 초청해 서울일원 관광 및 독립기념관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95한마음 관광」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지난 8일 각각 남해와 여천을 출발한 어린이들이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견학한 후 서울에 도착 공사 관광안내전시관을 견학하고 다음날에는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 후 오후에 전쟁기념관과 63빌딩을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공사가 이번 행사의 경비를 부담했는데 독립기념관, 전쟁기념관, 롯데월드, 대생기업 등 민간기업에서도 행사 참가자들에 대한 무료 입장 및 홍보요원을 배치해 행사의 의의를 높여주었다.
공사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복지관광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성원이 사회전체로 확산되길 바라며 행사의 취지가 사회각계 각층에 전달돼 소외계층에 대해 보다 많은 관광기회가 주어지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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