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요한 바다, 파란하늘, 그리고 점점이 픝어져 있는 섬들과 산속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천국을 만난다.
일본 시코쿠 북동쪽에 위치한 카가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대문화의 계승지로 풍부한 유물로도 유명해 여행애호가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곳이다.
카가와는 대도시와는 다른 전원세계의 정취가 남아있는 곳으로 예 농토의 제식과 종교의식에서 유래된 축제들로 일년내내 활기를 뛴다.
▲니가오칸은, 다에이요(1월 7일)-건강한 젊은이들의 거대한 쌀과자 옮기기 경쟁이 볼만한 축제
▲노손 가부키(3월 3일)-전통 야외극장에서 지방 아마추어 배우들에 의해 공연되는 농촌의 가부키가 새로움을 전해준다
▲카나마루자 가부키(4월)-노손가부키와는 대조적으로 일본내 일류급 배우들에 의해전통 가부키가 10일간 공연된다
▲「케마리」공연(5월 5일)- 7월 7일과 12월말에도 거행되는 이행사는 11세기 왕실의상과 옛 공놀이 등이 볼거리
▲오시로 마츠리 (5월 셋째 금·토·일)-사무라이 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의 행진으로 고조된 열기는 마지막날 춤의 축제로 절정에 이른다
▲타카마츠 마츠리(8월 12-14일)-축제기간동안 타카마츠시는 온통 민속무용, 음악, 불꽃놀이와 연주회가 끊이지 않는다.
▲넴부츠 오도리(8월 25일)-9세기의 민속무용에 그 유래를 둔 이 축제는 종소리, 피리와 북을 동반한는 매력적인 춤을 소개한다.
▲코토히라구 타이아시(10월 9일-11일)-거대한 규모의 행사로 10일 저녘 전통 궁중음악속에서 행렬이 법당 계단을 내려오는 것으로 절정에 달한다.
▲타츠마츠 후유마츠리(12월중순)-타카마츠시 중앙공원을 가득장식한 전구들은 시민들에게 빛의 아름다움을 통해 기쁨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