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국제 음악제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행사일정을 확정짓고 마카오 전역의 관광명소에서 개최된다. 10월 14일의 개박공연으로는 지금까지의 클래식음악 위주에서 벗어나 마리아 슈나이더 오케스트라의 재즈
의 밤으로 꾸며지며 야외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광장에서 마카오 실내악단과 슈나이더 오케스트라의 야외공연이 있으며 포럼Ⅱ에서는 청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토니오 사이오트의 클라니넷협연이 한슨, 코플랜드와 거쉰의 프로
그램으로 꾸며지며 루림이옥정원에서는 슈만, 멘델스존,베토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연주된다.
특히 10월 19일에는 베토벤 탄생 2백 25주년을 기리는 베토벤음악 콘서트가 포럼Ⅱ에서 열리며 마카오 대학 강당에서는 상하이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북경의 오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오페레타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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