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서남부권 관광개발의 중심축인 남제주군 대정읍 송악산관광지구 개발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송악산지구 관광개발사업 참여를 희망해 온 대만의 유한공사 비장실업과 한국의 (주)중문관광이 자본금 1억원으로 현지법인 (주)송악관광개발(공동대표 허용원,김문범)을 설립, 등기했다는 것이다.
송악관광개발은 송악산 개발사업 시행자로 최종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오는 2천 5년 까지 모두 1조 1천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해양레져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송악관광개발은 지난해 6월 비장실업과 중문관광이 각각30%, 70%의 투자지분을 갖고 관광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 그동안 개발 예정지내 사유지인 24㎡의 송악공동목장 등 토지 매수 협의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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