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항공이 태평양 상공에서 금연과의 전쟁을 대대적으로 선포하하고 나섰다. 노스웨스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29일부터 도쿄-디트로이트간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12/11내 흡연을 금지할 예정이다.
현재 노스웨스트항공의 태평양 논스톱 공동운항노선인 서울-호놀룰루, 서울-샌프란시스코, 서울-LA, 서울-뉴욕, 서울-사이판 노선 또한 금연 노선이다.
이번 도쿄-디크로이크간 노선의 금연 방침은 태평양횡단노선 가운데 두 번째로 노스웨스트항공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취항 안 홍콩-시애틀 간 노선의 기내 흡연을 금지 해왔다.
도쿄-디트로이트간 운항노선 외에도 오는 10월 29일을 기해 노스웨스트와 KLM네덜란드 항공의 유럽-미국, 유럽-캐나다간 운항노선과 KLM 이 취항하고 있는 모든 유럽지역의 노선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암스테르담,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와 미국, 캐나다의 17개 도시를 잇는 횡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잇는 양사는 유럽내 61개 노선과 미구과 캐나다를 관통하는 연결노선에 기내 금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스웨스트항공은 지난 3월부터는 KLM과 함께 대서양 횡단노선 가운데 특정공동운항 노선에 금연서비스를 도입해왔다. 이밖에 노스웨스트는 KLMDMF 비롯 여러항공사와 항공제휴협력을 맺고 있으며 세계대주 80개국가 4백여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한편 흡연을 원하는 한국승객을 위해 노스웨스트는 서울-디트로이트간 논스톱 노선 NW86/85편에 계속해서 흡연석을 제공할 계획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노스웨스트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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