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촌식에는 吳明 위원장은 비롯해 국회엑스포위원장, 대전시장, 주한외교사절과 엑스포 참가국 정부대표등 국내외 인사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가 터닦음 가수 코리아나 초청공연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거행됐다.
엑스포타운은 선경건설, 롯데건설, 대우, 삼성종합건설등이 협의체를 구성, 지난 91년 착공해 32, 33, 43, 49, 57평형등 5개 평형으로 구분 51개동 3천 9백 58새데와 레크리에션센터, 상가, 노인정등 부속시설을 선립했는데 엑스폭기간동안에는 엑스포 운영행사요원과 국내외 관람객의 숙소로 활용되고 엑스포가 끝나면 서울올림픽타운과 같이 일반 분양한다.
엑스포타운은 호텔롯데, 호텔신라, 쉐라톤호텔, 힐튼호텔등 4개사로 구성된 엑스포타운호텔사업단에서 엑스포가 끝나는 11월 14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수준 4백 50세대. 여관수준 1천6백68세대, 장기 투숙객을 임대 형태 1천 2백 18세대로 구분해 요금은 평형별로 1박에 호텔식이 11만원에서 23만 5천원, 여관식이 4만 5천원에서 9만원, 예약은 세대별로만 가능하다. 이밖에도 숙박객들의 편의를 위해 1천 7백석 규모의 카페테리아 식당을 비롯해 1백 6ㅐ0석 규모의 고급 양식당, 우체국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수시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박람회장과 연결, 엑스포 개최 기간동안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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