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시기가 평년에 비해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봄꽃여행 시즌도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여행업체들은 입학 시기인 3월초순이 지난 다음에도 예년과는 달리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돼 원인 분석에 들어간 상황이다. 국내여행사 관계자들은 경제 여건 등을 요인으로 꼽고 있지만 똑 부러지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여행사들은 3월말부터 4월초순까지 진해 군항제, 경주 벚꽃 등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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