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박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다. 선박사 관계자는 노비자 효과와 대형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선박상품 판매에 힘입어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예약보다 자리 조정하는 게 더 어렵다는 행복한 고민도. 선박 이벤트도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지난해 송대관으로 시작한 연예인 공연은 남진, 태진아, 설운도에 이어 최근 장윤정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이벤트가 많아지자 선박상품에 관심이 없었던 여행사도 단독 행사에 욕심을 보이는 등 변수가 없는 한 바야흐로 선박 전성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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