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행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내외 여행객의 관광편의를 돕고자 관광안내전시관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서비스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관광안내전시관은 지난 86년 개관이래 전시관 이용안내에 대한 홍보와 86, 88 양대 국제행사를 거치면서 내외국인데 대한 정확한 관광관련 정보제공으로 종합적 관광정보센터로서의 위상을 구축하여 이제는 1년간 연인원 10만명이 이용하는 새로운 도심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혔다.
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은 전화문의 및 직접 방문객에 대한 여행지 관련 정보제공, 값싸고 편리한 관광 농어촌의 민박 알선과 전산망을 통한 대전엑스포 사전 숙박예약 안내, 공사가 자체개발한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의한 전국의 국·도립공원, 해수욕장, 섬, 명산, 유적지, 사찰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관내 1백여석의 상영관에서는 94한국방문의 해 홍보용 영화와 대전엑스포 영화등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마련된 8도관에서는 원하는 지역의 비디오를 선택 관람함으로써 사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전화를 이용한 정보제공 방법인 관광정보 자동응답안내전화(134)를 운영하고 있으며 팩시밀리를 이용한 관광안내 팩시 응답서비스(700-1000)와 공중정보통신망인 하이텔, 천리안, MBC문자방송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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