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한층 더 뜨겁다. 성수기는 늘 성수기였지만 올해는 태풍 및 폭우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거의 피해가 없었던 제주도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7월 말은 특히 개인 병원, 미용실, 식당 등 휴점가 더불어 주말을 낀 4일 정도의 단기 연휴를 동시에 갖는 업체들의 휴가가 몰리는 시기여서 근거리 일정의 상품이 집중적으로 판매된다. 또 이들은 이 때 아니면 휴가를 갈 수 없기 때문에, 가격저항도 낮은 편이다. 때문에 국내 여행사들은제주도 상품이 어느 때보다 상종가를 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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