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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매케니즈 퀴진 페스티벌 &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이 지난달 27일 막을 올렸다. 행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 로열’에서 12월10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호텔 로비에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마카오의 25개 유적지 사진이 전시된다. 성바울성당, 몬테요새, 세나도광장 등 마카오의 주요 관광지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카오관광청측은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로비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페 로열에서는 점심 및 저녁 뷔페 메뉴로 마카오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청은 본 행사를 위해 드라마 ‘궁’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카오 최고의 요리사 안토니오 네베스 코엘료(Antonio Neves Coelho) 주방장을 초청했다. 안토니오 주방장은 마카오와 포르투갈의 퓨전 매케니즈 요리 40여 종을 선보인다.

한편 마카오관광청은 행사 기간 동안 또 다른 이벤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매케니즈 퀴진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카오 공짜여행의 행운을 제공하는 것. 행사 기간 동안 카페 로열에서 뷔페(점심 약 4만원, 저녁 약 4만5,000원, 세금·봉사료 별도)를 이용하면 마카오 여행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조선호텔 식음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02-778-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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