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리아컨벤션뷰로 김기헌 단장은 “PATA한국지부의 송년모임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한국지부 회원사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보다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북한 핵사태 등 돌발변수가 많았지만 한국 관광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기조에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는 602만명의 외래객이 한국을 찾았는데 올해는 620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모임에는 70여명의 한국지부 회원사들이 참여했으며, 퓨전공연 등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2007년 PATA 한국관광총회는 내년 2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8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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