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이 연예인 4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골프대회를 주관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중나모의 이기홍 이사는 “2007년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연예인 골프단 해외투어를 세중에서 주관하기로 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태국관광청 등이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이사는 “세중나모여행이 주관하는 제 1회 연예인 해외 골프투어는 연예인 골프 토너먼트와 함께 한류문화 콘서트를 개최함에 따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집약적인 결정체로서 새로운 한류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예인들의 골프 토너먼트와 자선 프로암 대회, 한류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한류문화의 대표적인 연예인들과 골프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세중나모 측은 “이번 대회에는 총 40여명 가량의 연예인들이 참가할 예정인데 일반 참가자 120~130명가량을 포함해 총 200명가량의 참가단을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적인 연예인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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