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음식 등 여행하기 편리한 파타야 추천

대전 우리투어는 지난 1997년 문을 연 이래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년 새에는 호돌이인도차이나, 팜투어, 퍼시픽스타 등과 대전지사 계약을 맺고 네트워크 확장에도 공을 쏟고 있다.

우리투어 신동춘 사장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상품에 주력하기보다는 각 여행사들이 의뢰해오는 상품에 맞춰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관광상품 가운데 자신있게 추천하는 목적지는 파타야다. 신 사장은 “해외에 나가면 의사소통도 불편하고, 음식도 맞지 않게 마련인데 파타야는 타지역에 비해 한국인이 편리하게 즐기다 올 수 있는 지역”이라며 “파타야만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칸차나부리 등의 지역을 연계한 5박6일 관광일정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파타야 및 태국 관광상품은 이번 겨울 기준으로 80만원~90만원 선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출발수요가 많고, 지방 정서를 고려해 상품에 대부분 포함해 구성한다. 출발은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가족끼리 함께 여행을 떠나는 4~6인 단위의 소그룹 행사가 늘어나면서, 해당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리투어 사무실은 충남도청 부근에 위치하며, 멤버는 4인으로 구성돼 있다. 042-253-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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