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시즌 허니문 수요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첫 허니문 박람회인 ‘MBC웨딩페어’가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9개 여행사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봄 시즌 수요위축 여부와 폭에 대한 개괄적인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록 수요위축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서울웨딩페어에서는 방문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기대를 다시 높이기도 했다.

예약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도 관람객이 많다면 봄 시즌 수요위축 우려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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