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개학과 더불어 다소 주춤한 상황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입국 예정이 오랜만에 1000명대를 돌파했다. 인센티브 및 봄놀이 축제 수요에 힘입어 모객이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2007 한중교류의해’와 관련된 행사 단체 등도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반면에 일본은 개학과 더불어 다소 방한객수가 줄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통해 매주 집계하고 있는 주간 유치예정인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월2일까지 일주일간 일본에서 방한하는 여행객수는 총 2만3022명으로 조사됐다. 또 중국·동남아는 총 1222명으로 간만에 10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별, 여행사별로 살펴보면 포커스투어즈가 3121명 입국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포커스투어즈는 일반 패키지여행 모객이 강한 편이다. 이어 대한여행사가 3058명 예정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개별여행 수요 중심의 H.I.S코리아는 2750명으로 3위를, 세방여행사가 1637명을 4위에 자리했다. 한남여행사가 1462명으로 5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수요를 어느 정도 회복한 세린여행사가 1위를 지켰다. 이어 꾸준한 모객을 이은 대홍여행사가 234명으로 2위를, 한진관광이 193명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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