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인센티브 많은 시절? 여행하기 좋은 시절?
-중국·동남아, 일본 전주 비해 20~30% 증가

주간 외래객 입국이 다시 증가세를 탔다. 일본은 골든위크 때보다 오히려 많은 수치다. 중국·동남아 부분도 인센티브 단체에 힘입어 전 주 대비 30%가 늘었다. 여행하기 좋은 철이기도 하지만 행사가 많은 때이다.

주요 인바운드여행사 29곳을 대상으로 본지가 매주 집계하고 있는 주간 외래객 유치 현황에 따르면, 오는 5월15일부터 5월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여행객들은 1만8747명이, 중국·동남아 여행객들은 1516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일본 여행객의 경우 전주와 비교해 2064명이, 중국·동남아는 370여명이 각각 늘어났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비교해보면, 패키지여행 모객에 강세인 포커스투어즈가 2492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몇 주 째 선전하고 있다. 이어 FIT에 강한 대한여행사가 1870명, H.I.S코리아가 1755명으로 집계돼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NTS인터내셔널은 1412명으로 4위를, 한남여행은 1323위로 5위를 기록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노동절 연휴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단체 모객으로 하나투어인터내셔널이 총 399명이 예정돼 있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린여행사가 340명으로 2위에, 왕조여행사가 212명으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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