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가운데 선전하는 여행사들 눈에 띄어



일본은 해양의날 연휴가 있어 연휴 끝 수요 감소 형태를 보이고 있다. 화요일에 쉬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을 온다면 토요일 입국이나 일요일 입국인 까닭이다. 중국·동남아 역시 국제관광전 등 여러 박람회 및 행사 등으로 많은 인원이 방문했던 전주와 비교해 다소 감소한 상태다.

본지가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통해 매주 조사하고 있는 외래객 유치 예정 인원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6월19일부터 6월25일까지 1만9335명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동남아 부분에서는 총 114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경우 전주에 비해 약 1700여명이, 중국은 약 500여명이 감소했다.

지역별, 여행사별로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 업체 가운데, 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2502명으로 전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포커스투어즈코리아는 최근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뒤를 이어 H.I.S가 2406명으로 2위를, 한남여행이 164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남여행사 역시 꾸준히 상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위는 대한여행사가 1505명을 유치할 예정이고 5위는 전국여행으로 1245명으로 집계됐다.

중국·동남아 지역에서는 단연 대만, 홍콩 등 지역이 강세다.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 세린여행사가 370명으로 1위를, 왕조여행사가 22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작인여행사가 9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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