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마음의 고향」이라고 애칭되는 아오모리는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각기 독자적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시모키타, 쓰가루와 남부지망이 바로 그것. 이중 하코다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남부지망은 적은 적설량과 함께 온화한 느낌을 전해준다.
▲도와다코 호수- 이 호수는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하며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다랑한다. 이 호수를 찾는 많은 외국인은 물론 일본인들의 감상은 어느위치에서도 호수를 대해도 특유의 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오이라세 계류-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삼림지대를 타고 흘러내리는 14km의 물줄기는 때로는 귀여운 시냇물로, 때로는 폭포수의 박력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에 다가와 모든 고민들을 깨끗이 씻어준다.
▲가부시마섬-섬보다 곶에서 가까운 이곳은 하티노헤 해안의 중요한 명소.
초목과 바위로 뒤덮인 경사면과 함께 수만 마리의 괭이갈매기의 아우성은 특별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이곳은 하치노헤지방의 해안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장소.
▲남부 종관철도-레일위를 달리는 버스라고나 할까. 1968년 완성돼 현재에도 시치노헤와 노헤지간의 21km를 정기운행하고 있는 이 철도버스는 그 지역의 중요한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 특이한 모습만큼 주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호코지 절-나가와초, 나쿠이다케산 중턱에 위치한 이절은 봉건시대부터 보존돼온 곳으로 일본의 삼중탑중 제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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