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외여행자들이 여권없이 여행카드만으로 유럽각국을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에 따르면 영국 여권발급당국에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역할을 하는 여행카드를 유럽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에라는 것이다.
현재 영국에는 개인별 신분증이 별도로 없이 국내에서는 면허증이나 개인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용카드가 신분증을 대신하는 실정.
따라서 영국내무부는 사진이 부착된 운전면허증에 사진만 부착, 신규 제작 신분증 , 다기능 카드등의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며 오는 10월 중에 정부 입장을 정리, 선정해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도 영국의 여행카드와 유사한 플라스틱 카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안려져 몇 년 이내에 여행카드의 일반화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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