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 공항내 화물청사의 4배 규모로 새로운 화물 청사가 오는 99년까지 신축된다.
한국공항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최근 제주공항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화물적체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오는 9월 중 모두 3백억원을 들여 새 화물청사 신축공사에 착수, 오는 99년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현화물청사 동쪽에 신축되는 새 화물천사는 연면적 1만 7천km 규모로 계류직장 및 주차장(9만 2천m)도 추가된다.
공단측은 새 화물청사가 완공되면 제주공항의 화물처리 능력이 현재의 연간 21만톤에서 58만 톤으로 증가돼 화물적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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