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여행업계와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지 15년이 흐른 지금, 여행신문이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업계와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15가지 이유를 들어본다.

★첫번째 이유

-한국 ‘최초’의 여행 전문 신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자만이 ‘최초’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다.
1992년 여행 전문 신문을 창간하면서부터 여행신문의 앞에는 언제나 ‘최초’라는 수식어가 함께 했다. 최초의 여행 전문 신문, 최초로 홈페이지 개설, 최초로 주2회 발행, 최초의 소비자 설문조사, 최초의 영문지면 신설 등 다양한 도전을 통해 여행 전문지의 ‘롤 모델’이 돼왔다. 이것이 여행신문이 ‘첫째’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두번째 이유

-‘한 발 먼저’ 유일한 주2회 발행

여행신문은 2000년부터 발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존 주1회 발행 체제에서 월·수요일 주2회 발행으로 체제를 갖추고 시의성 있는 뉴스를 선보이고 있다. 새 소식을 가지고 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빠르게 당일 아침 책상에서 여행인을 기다린다.


★세번째 이유

-여행신문은 온라인을 잘 안다

여행신문은 온라인이 생소하던 1997년부터 여행 전문지 최초로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 중이고, 2003년부터 종이신문을 대체할 온라인 신문 ‘e-paper’를 구축했다.

‘e-paper’의 가장 큰 장점은 보관과 검색의 편리함은 물론, 배송된 신문이 도착하기 전에 웹상에서 새로운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뉴스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때로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여행신문 웹사이트는 지역·테마별 분류를 통해 검색을 용이하게 하고, 온라인 활용도를 높여 웹상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가능케 하고 있다. 각종 통계자료와 정보 검색 효율을 높여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여행신문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네번째 이유

-현지에서 생생함을 전한다

여행신문에서는 총 34명의 기자단이 여행업계 각지의 뉴스를 전달한다.
여행신문에 상주하는 신문기자는 총 8명, 트래비 기자는 6명이며, 20여명의 객원기자가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누군가 이 기사를 읽는 동안에도 2~3명의 기자는 세계를 두 발로 걸어다니면서 새로운 소식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해외 각국의 관광전에 직접 참가해 현지 업계 동향과 변화 내용을 알리는가 하면, 팸투어를 통한 관광소식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지취재와 현지기획 등을 위한 해외 출장도 1000여건 이상이며, 국내 지방 출장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배를 넘어선다. 여행신문은 중국여유보와 일본여행신문 등의 외국지사와 부산지사, 제주관광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방콕에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아태지역 문화관광선임전문가로 파견근무 중인 금기형 서기관을 포함해, 중국에 머물고 있는 서동철 트래비라이터까지 현지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 다섯 번째 이유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여행신문

관광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의 칼럼과 연재기고도 500여개를 넘어섰다. 여행업계와 학계, 관광관련 연구원 등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칼럼니스트 등으로 구성된 정규 칼럼진만 약 25명,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전문가까지 포함하면 약 50여명에 이른다.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경해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강신겸 박사,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상태 실장, 경기대 박석희 교수, 경희대 김철원·변정우 교수, 세종대 김성혁·김홍범 교수, 한양대 최승담·이훈 교수, 내일여행 이진석 사장, 롯데관광개발 백현 상무, 플래닛월드투어 한재철 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칼럼을 통해 여행산업을 뒤돌아보고, 또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는다.


★ 여섯번째 이유

-“안녕하세요?”

여행업계에는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협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있다. 하루에도 몇 건씩 새로운 소식이 생기고, 새로운 상품과 업체의 등장에 인사변동까지. 소소한 일들을 매일같이 챙겨볼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신생업체와 신상품, 새로운 인물들을 소개한다.

1998년부터 ‘금주의 추천상품’, ‘랜드 추천상품’, ‘에어텔 돋보기’ 등 다양한 테마로 약 500여개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지금도 한 호에 2~4개의 여행사 주력상품, 추천상품 등이 실리고 있고, 각종 프로모션 상품, 이벤트까지 소개되고 있다.

여행신문을 거쳐 간 여행인도 수천 명이다. 고정 코너로 소개된 여행인만 해도 1000여명이며, 2001년 ‘릴레이 인터뷰’로 시작해 같은 해 진행된 ‘HOT 인터뷰’는 현재까지 311건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여행인 인터뷰가 113건, 여행업계를 떠나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인터뷰도 47건 진행됐다. 여행신문을 통하면 여행업계의 현안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 일곱번째 이유

-여행신문을 보면 흐름이 보인다

여행신문은 1992년 7월 ‘여행신문 1호’를 시작으로 업계 소식을 전달해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여행신문은 15년의 기간 동안 누구보다 업계를 눈여겨보면서 여행업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여행신문은 15년간 약 5000만부 이상 발행됐고, 전 세계의 새로운 뉴스를 찾아 지구 다섯 바퀴 이상을 돌았다. 매주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사건이나 사고 뉴스를 심층 분석하고, 관련 인물을 인터뷰하면서 100여건을 훌쩍 넘기는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또한 항공 통계, 인바운드 통계, 출입국 통계를 비롯해 전 세계 관광정보, 호텔예약 정보 등 15년간 쌓아 온 자료를 통해 여행업의 과거와 미래를 진단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여덟번째 이유

-UCC에 주목한다

여행신문이 1997년 최초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2003년 종이신문을 대체할 e-paper로 주목을 받았다면, 2007년에는 ‘UCC’로 전문지로서 한단계 발전한다.

글보다는 사진이, 사진보다는 영상이 상황을 파악하고 주목시키는데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여행신문도 추세에 발맞춰 각종 기사에 현장 스케치를 담아낸다. UCC를 통해 유명 인사의 강연과 업계 행사를 웹상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 시 각국의 새로운 관광지와 관광정보 등을 직접 담아와 업계에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

한편, 트래비에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UCC를 활용해 ‘내가 만드는 UCC 여행 세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간 사진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었던 여행 현장의 생생함을 추구한다.


★ 아홉 번째 이유

-‘소비자 니즈’ 읽는다

단순히 여행업계 소식만을 전해서는 진정한 전문 신문이 될 수 없다. 여행신문은 업계 전문지 중 유일하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계전반의 소비자 동향을 살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행신문 웹사이트에는 하루 6000명 이상이, 트래비 웹사이트에는 하루 3000명 이상의 일반인이 방문해 2002년부터 매년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형태’를, 2003년부터는 매년 ‘소비자가 원하는 신혼여행’에 대한 분석을 가능케 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개별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홍콩, 필리핀, 캐나다,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터키, 호주, 마카오, 타이완, 피지, 말레이시아 등을 주제로 소비자의 여행 패턴도 읽고 있다.

한편, 오버추어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여행 관련 키워드를 소개하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전달하고 있다.

★ 열번째 이유
-세계 속의 ‘한국’ 만들기

여행신문은 2003년 1월부터 주1회 영문 지면을 발행해 국내외 유력 관광인사들에게 매주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을 전한다. 같은 해 8월에는 여행신문 영문 전용 사이트(www.koreatraveltimes.com)도 개설했다.

글로벌 여행 언론으로서 업계 소식을 전달하며, 중국의 중국여유보와 일본의 일본여행신문사를 외국지사로 두고 한국 관광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여행신문 영문 지면과 영문 사이트는 해외 본사로 한국 소식을 알리는 항공사와 관광청, 외국 바이어에게 자사를 소개하는 여행사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아웃바운드가 강세를 띄면서 인바운드가 주목받지 못하자, 2003년부터 인바운드 면을 적극 활용하면서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로의 여행 산업 소식에도 집중해 국내 인바운드 산업의 발전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 열한 번째 이유
-‘새로운 도전’ 트래비 창간

여행신문은 여행업계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을 시도한다. 2005년에는 여행 전문 잡지 ‘트래비’를 발간하고,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와 정보를 활용해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일반에 다양한 여행정보와 상품을 소개하는 ‘트래비’ 발간에 대해서 업계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열두번째 이유

-여행업 종사자들과 함께 한다

여행신문은 홈페이지 내에서 여행업 종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자유게시판을 운영해 ‘업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여행신문 커뮤니티를 활용해 업계 내 잘못된 점을 성토하거나, 악재가 불었을 때 서로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며, 인력정보 공개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등 여행업 종사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 열세 번째 이유

-여행인에 도움 되는 여행신문

여행신문은 그간 이슈가 되거나 장래성이 있는 부문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2000년에는 인터넷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인터넷 시대의 여행업’ 세미나를, 같은 해 ‘인터넷 시대의 위기와 기회’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2002년에는 ‘개별여행시대 여행사 대응전략’ 세미나를, 2006년에는 ‘IT를 활용한 한국여행산업의 경쟁력 제고’ 포럼을 개최했다.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여행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여행인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2004년부터는 ‘관광인 골프대회’를 실시해 2007년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여행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열네 번째 이유

-연중 ‘캠페인’ 통한 업계 선도

여행신문은 2000년 ‘인터넷 당신만 모른다’ 를 시작으로, 2001년 ‘이제는 격을 높이자’, 2002년 ‘기본을 세우자’, 2003년 ‘국제경쟁력을 높이자’ , 2004년 ‘이제는 전문화시대’, 2005년 ‘인재가 희망이다’ 에 이어 2006년에는 ‘마케팅이 힘이다’를 전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연중 캠페인 주제로 ‘마케팅이 힘이다’를 선정해 국가별 설문을 진행한 후, 관련 내용을 분석해 여행업계에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열다섯 번째 이유

-세계가 인정하는 여행신문

여행신문은 세계관광기구(WTO) 사무국의 요청으로 지난 2001년 제14차 WTO 총회의 공식 데일리 뉴스를 발행하면서, 관광전문지로서 위치를 재확인 했다.

이외에도 2005년과 2007년 한국관광총회·PATA 한국지부 총회 공식 일간지 발행지, 2007년 ASTA 제주총회 공식 일간지로 선정됐다.

그간 영문지면과 영문사이트를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로 영문 데일리 뉴스도 성공적으로 발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전문지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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