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주요 인바운드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매주 자체 집계하고 있는 주간 유치 예정에 따르면, 오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일본에서는 총 1만5268명이 방한한다. 또 중국·동남아 지역에서는 총 2168명이 예정돼 있다, 일본과 중국·동남아 모두 전 주에 비해 증가했다.
일본 지역 여행사들을 살펴보면 H.I.S가 1737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KTB투어로 바뀐 대한여행사가 1455명으로 2위를 한남여행사 1329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 포커스투어즈코리아는 1140명으로 4위를, 한진관광은 1137명으로 5위에 위치했다. 상위권이 전반적으로 비교적 상향 평준화됐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전 주에 이어 세린여행사가 600명대를 넘긴 620명 유치 예정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마찬가지로 동남아 물량이 많은 킴스여행사가 416명으로 2위로 뛰어올랐다. 내일관광은 6일에 들어오는 266명 규모의 중국 단체에 힘입어 총 37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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