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남아 춘절 노동절 안 부럽네

큰 폭은 아니지만 일본 외래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간 2000명을 넘어선 여행사들도 오랜만에 나왔다. 한편 중국동남아 지역은 꾸준한 고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본지가 매주 자체 집계하고 있는 외래객 주간 유치 예정에 따르면, 오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는 총 1만7117명이 방한한다. 이는 전 주와 비교해 약 2000여명이 상승한 셈이다. 중국동남아 지역에서는 총 2459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 역시 일주일 전과 비교해 약 350여명 증가한 것.

일본 지역 여행사들을 살펴보면 대한여행사가 2217명으로 집계돼 오랜만에 1위를 탈환했다. H.I.S가 근소한 차이인 205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남여행사가 14709명으로 3위를, 한진관광이 1309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포커스투어즈코리아는 1207명으로 4위에 위치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세린여행사와 왕조여행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물량이 많은 편인 세린여행사는 580명으로 가장 많은 수가 예정돼 있다. 홍콩 물량이 많은 왕조여행사는 35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하나투어인터네셔널은 453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당분간 이와 같은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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