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업으로 업종 변경에 따라

일반여행업체 중 내국인해외여행객 유치실적이 있는 79개사를 기준으로, 6월 전체 송출인원 40만3609명, 금액은 3,071억3,877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원34%, 금액24%가 증가했다. 상위 30개 업체의 유치실적이 약 93%를 차지하는 극심한 편중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국외여행업을 일반여행업으로 변경한 여행사닷컴이(1만3137명/94억7,794만3000원)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세중나모여행과 호도투어는 합병에 따른 영업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여행박사는 꾸준한 증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여행업체 중 항공권 판매실적이 있는 79개사를 기준으로 볼 때 6월 항공권 판매실적은 58만6692명/3,673억5,975만5천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인원32%, 금액20%가 증가했다. 전체판매실적의 약90%를 상위권 업체들이 차지하는 아웃바운드와 같은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다.

항공권 판매기준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을 살펴보면 중국(14만3455명)이 전체실적에서 26% 차지해 가장 높고, 일본(7만8436명) 14%차지, 구주(5만5428명) 10%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살펴보면 2007년 6월은 16만4189명을 유치해 전체의 30%차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인도의 항공권판매가 2006년 1640명, 2007년 4160명으로 부쩍 늘어났다. 이는 기존 시장의 확대로 새로운 여행목적지로서 인도의 매력이 여행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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