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페리 부두에는 여러대의 인력거가 손님을 기다리며 늘어서 있는데 인력거의 위생상태도 안좋은 끄는 사람도 노인이라 타는 사람은 별로 없는 대신 기념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많다. 때문에 싸움이 그치지 않는데 이 노인들은 사진을 찍은면 달려와 「모델료」를 요구하며 거절할 경우 동료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우므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다반사.
대부분의 인력거꾼들이 힘든 노동보다는 모델료로 쉽게 돈을 벌려고 하므로 5분 정도의 시승과 기념촬영에 1백∼1백50달러의 바가지요금을 청구하는데 20∼30달러정도가 적당한 요금이라고 현지관계자들은 귀띔한다.
만약 요금시비가 생길 경우 관광 안내소나 경찰에 도움을 청하면 되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위해서 인력거 무단촬영은 조심하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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