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및 인센티브 기대하는 시기



이제부터는 인센티브 유치전이다. 여름 휴가도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짓고, 주요 연휴 외에는 사실상, 박람회 및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가 그 주에 두각을 나타내게 마련이다. 본지가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매주 집계하고 있는 외래객 유치 현황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총 1만9292명으로 집계됐다. 실질 물량이 줄었다기보다, 유치인원이 많은 대한여행사 KTB투어스와 H.I.S코리아가 집계에서 빠진 탓이다. 평소의 실적을 고려하면, 전주와 비슷한 2만3000여명을 유지했을 것으로 짐작된다.한편 중국·동남아에서는 주간 유치 예정인원이 총 1013명으로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롯데관광이 총 201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부분 1위에 올랐다. 이어 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1941명, 세방여행이 1929명으로 집계돼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전국관광이 1769명으로 4위를, 한남여행이 155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중국·동남아 여행사는 전반적으로 수요가 크게 줄었다. 1위를 차지한 세린여행사가 390명, 2위를 차지한 하나투어인터내셔널이 123명이고, 나머지 여행사는 모두 100명을 넘기지못했다. 창스여행이 9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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