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기준상 분산됐으나, 전반적 증가세

중국은 10월1일 국경절 연휴가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단거리 여행일정을 고려하면 이번 집계 기준에 10월1일까지 밖에 포함이 안 돼 확 느낄만한 수치는 아니다. 동남아에서는 대만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추석연휴가 있지만, 역시 집계 기준상 비껴 있는 상태다.

본지가 주요 인바운드여행사들을 통해 자체 집계하고 있는 주간 외래객 유치 예정에 따르면 오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일주일동안 일본에서는 총 1만8799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연휴 끝이라 수요가 여전히 적은 편이지만, 가을 축제가 본격화 되는 10월이 되면 상황이 나아질 전망이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일주일 동안 총1730명이 방한할 예정으로 중국이 다소 증가했고, 동남아는 소강국면이다.

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FIT에 강한 H.I.S코리아가 323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의 포커스투어즈코리아도 2558명으로 선전했다. 이어 차례대로 세방여행사가 1819명을, 전국관광이 1751명을, 한남여행이 1284을 각각 모객할 예정으로 5위 안에 들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주초에는 다소 저조하나, 주말의 선전으로 100명을 넘긴 여행사가 다수 눈에 띈다. 세린여행사가 380명으로 1위를, BIE항공이 290명으로 2위를, 내일관광이 22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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