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효과로 단체 두루 포진

일본 수학여행의 시기가 도래했다. 10월 한 달 동안은 수학여행 수요를 위한 전세기 운영이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물량 자체는 안정적인 원군을 얻은 셈이다. 중국은 올해 춘절 및 노동절과 마찬가지로 연휴 특수란 말이 아쉬운 상황이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단체가 꾸준히 있어, 겨울이 오기 전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본지가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자체 집계하고 있는 주간 외래객 입국 예정에 따르면 오는 10월2일부터 10월8일까지 일본에서는 총 2만348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10월이 도래함과 더불어 다소 숫자가 늘어났다. 단풍의 계절이 왔기 때문에, 주말연휴 등을 위한 일반 방문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은 집계기준이 2일부터여서 전주보다 다소 적은 1465명으로 집계됐다.

KTB투어스가 자체사정으로 여전히 집계에서 빠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관광이 238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H.I.S코리아가 2176명으로 2위를, 한남여행이 1956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포커스투어즈코리아는 1758명으로 4위를, 한나라관광이 163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세린여행사가 530명으로 1위에, 하나투어인터내셔널이 211명으로 2위에 각각 위치했다. 창스여행이 대형단체 유치에 힘입어 203명으로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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