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大分)현 관광협회는 「오이타현 한국관광선전대」22명을 파견하고 관광설명회와 「오이타현의 밤」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서울과 인천에서 4일간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호텔 롯데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키타데 아키라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서울사무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엔고현상, 지진, 독가스사건 등 일본관광에 각종 악재가 겹쳤으나 오이타현은 아무 이상이 없음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송객을 당부했다.
설명회는 오이타현의 숙박, 교통, 음식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온천, 동물원, 수족관등 주요 명소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열린 「오이타현의 밤」행사에서는 선전대 단원들이 참석자들과 상호관심사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선전대는 홍보활동 이튼날인 지난달 31일 서울의 32개 여행사를 예방하고 인천에서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인천일보, 기호일보 등을 방문하며 조직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선전대 부단장인 마쓰키 오사무 오이타현관광협회 전무이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협회의 장철희회장을 예방해 관광정보제공 등 관광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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