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업계는 고령층과 장애자의 해외 단체여행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여행 중 건강상 문제가 생겨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전체 일정까지 차질을 빚어 이에대한 대책으로 건강진단서를 첨부를 제도화할 방침이다.
최근 대만은 해외여행 붐이 일어 돈 많은 퇴직 노령자 및 장애인등의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이들의 해외여행 참여시 많은 문제가 발생, 7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건강진단서를 첨부케 하고 보호자의 동반 조건을 여행계약서에 명시하는 방안을 여행품질보장협회를 거쳐 교통부관광국에 제출키로 했다는 것.
한편 안전사고와 무관한 여행 중 불의의 사망은 개별여행자가 가입하는 여행안전보험 및 여행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하는 책임보험 등의 배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고령자 혹은 병자는 해외여행시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만은 올 한 햇동안 해외여행자가 5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 고령자와 장애자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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