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골프대회 규모 확대BTMS 등 신상품 보급 박차

토파스여행정보는 지난 4일 솔모로CC에서 주요 항공사 지점장 및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제8회 토파스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토파스 골프대회는 기존보다 규모를 한층 키워 명실상부한 여행업계의 대표적인 골프대회로 도약을 꾀했다. 과거에는 매년 10개팀 규모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이를 15개팀으로 확대해 20여개 항공사와 40여개 여행사에서 참가했다. 이번의 성공적인 확대실시를 발판으로 내년에도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게 토파스의 계획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세중나모 이재찬 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준우승(First Runner)은 콴타스항공 권오린 사장, 3등(Runner Up)은 에어캐나다 이영 지점장, 메달리스트(Medalist)는 호도투어 김성근 부사장, 근접상(Nearest)은 비룡항공 오창석 사장, 장타상(Longest)은 여행신문 한정훈 발행인, 행운상(Booby Prize)은 오케이투어 송이근 이사, 홍일점 감투상은 노스웨스트항공 이정희 이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골프대회 종료후 진행된 ‘2007 토파스 상품설명회(Topas Update)’에서 토파스는 여행업계 편익을 위한 신상품으로 ‘해외출장서비스(BTMS, 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와 ‘밸류오피스프로(Value Office PRO)’ 등을 소개했다.

BTMS는 기업 출장고객의 종합적 이력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세중여행의 ‘Live Open’을 시작으로 여행업계 전반으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7월에 개발이 완료된 여행사 백오피스 지원 프로그램인 밸류오피스프로는 초기 버전 사용 여행사와 웹 기반의 백오피스 시스템을 희망하는 여행사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토파스는 또 내년 상반기 중에 ‘토파스 뉴 터미널’의 완전 오픈을 목표로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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