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 1만명 이상의 단체 해외여행객을 송출한 일반여행업체는 온누리여행사 등 8개 업체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말까지 일반여행업체의 해외여행 송출실적을 집계한결과 온누리여행사가 2만1천7백99명을 송출해 유일하게 2만명을 넘어섰고 1만명 이상을 송출한 여행사는 국일여행사(1만6천3백87명), 코오롱고속관광(1만6천1백45명), 한진관광(1만5천6백73명), 삼홍여행사(1만4천8백77명), 롯데관광(1만4천6백10명), 아주관광여행사(1만3천4백4명), 혜성관광(1만1천6백53명) 등 8개 업체로 나타났다.
또한 삼희관광, 중앙고속관광, 계명여행사, 한남여행사, 씨에프랑스항공 등이 9천명 이상을 송출했고 셋방여행, 서울항공여행사가 8천명 이상을 세중, 대한여행개발, 한주여행사가 7천명 이상을 삼성카드, 고려여행사가 6천명 이상을 자유여행사와 세일여행사가 각각 5천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을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주관광여행사의 경우 부산 아주관광과 실적을 합할 경우 1만7천4백4명으로 2위에, 씨에프랑스항공은 으뜸세계여행과 씨에퍼시픽 실적을 합하면 4위에 랭크되는 등 내부적으로는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신생업체인 온누리여행사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패키지 전문 여행업체인 국일여행사가 2위에 랭크되는 등 전문호,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편 이들 해외여행 송출을 통한 관광비 취급액면에서는 아주관광여행사가 1천9백87만9천6백93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한진관광이 1천8백53만5천2백33달러로 2위, 국일여행사가 1천8백46만9천5백42달러로 3위, 코오롱고속관광이 1천8백46만2천7백20달러로 4위, 온누리여행사가 1천8백7만4천9백2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