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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행인축구협회가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문화에 동참했다. 여행인축구협회는 지난 6월 전국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의, 지난 9월16일 제12회 대한여행인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하며 경비를 줄이고 즉석모금을 진행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송죽원의 유일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1965년 한국여행사 대표를 시작으로 1968~79년까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한국관광협회 이사를 역임한 후 본격적으로 복지사업에 투신한 여행업계 원로여서 더욱 뜻 깊다. 대한여행인축구협회 이성철 회장<사진 왼쪽>은 “앞으로 대한여행인 축구협회가 앞장서서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벌여 지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여행인축구협회사무국 02-2274-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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