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는 15일로 예정됐던 협회위상 재정립 등을 위한 공청회를 이 달 말로 연기했다. 13일 한국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의 개막 등으로 관광협회의 위상에 관한 전반적인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관광학회에 용역을 의뢰, 그 결과를 토대로 15일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이를 연기키로 했다. 협회가 공청회를 연기키로 한 것은 오는 27일 세계관광의 날 기념 관광 진흥촉진대회가 개최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협회의 위상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여행신문tktt@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