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개최기간동안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던 숙박시설이 남아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대전엑스포 개최에 대비해 1만5천여개의 객실이 확보돼 있었음에도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1백38개소의 엑스포 지정 숙박업소에도 유성을 제외한 시내전역은 객실 이용률이 68%에 그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20여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았음에도 유성은 88.5%, 시내전역은 68.6%의 이용률을 보였고 지정업소의 업소 이용률은 더욱 떨어져 1일 30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도 숙박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시숙박업협회는 2개소의 숙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숙박업소의 위치와 요금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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