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 개최
-아나바다장터 등 부대행사 눈길

롯데관광의 사랑나눔실천 행사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이 네 번째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 광장에서 ‘제4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을 개최했다. 롯데관광 유동수 사장은 개막사를 통해 계열사 및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자는 사회환원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작으나마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은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이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정식 개막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장터가 마련돼 계열사 및 협력사에서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42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고, 해외토산품 판매코너 및 면세품코너, 먹거리장터, 와인시음코너 등이 들어서 수백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또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그룹 ‘스페이스 캣’의 화려한 공연과 전자현악연주,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피에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제4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은 롯데관광을 비롯해 동화면세점, 동화투자개발, 동화주류, 동화뉴텍, 코레일투어서비스, NH여행 등 7개 계열사와 학교법인 미림학원 등 협력업체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익금(약 7,000만원)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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