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여행업계에도 일부 업체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세중나모여행은 천신일 회장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1학번으로 교우회인 61회 멤버이자 지난 4월부터 교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당선자와도 절친한 사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나쁠 것 없는 일이기에 기대를 갖는 것은 있지만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당장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트라이콤은 지난 20일 여행박사 인수 후 여행사업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사장 출신인 조홍규 현 성균관재단 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고문은 고려대 61학번 모임인 61회 인사이기도 하다. 트라이콤은 18일 상승에 이어 20일에도 7.62% 상승하면서 1만1,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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