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행개발(대표 이용규)이 미래지향적인 여행업체로 국민과 함께 해나가기 위해 기구 및 조직을 대폭 개편해 여행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여행개발은 대한여행사에서 독립한 이후 어느 정도 안정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의 효율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조직을 2개 사업본부와 1부1실 지원체제로 개편했다. 2개 사업본부는 이사장이 회사전체 경영을 관장하되 해외여행사업 본부장을 겸직해 책임경영의 최일선에 나서는 한편 대한여행사의 패키지로 널리 알려진 점보투어의 재건을 위해 점보투어사업본부를 발족해 홍순삼 이사를 본부장에 임명했다.
대한여행개발은 점보투어 패키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對여행사를 통한 간접 판매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회사 수익을 최대한 증대시킬 수 있도록 팀별로 책임 운영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점보투어사업본부에는 운영팀(팀장 이길우 과장), 판매1팀(팀장 장석칠 차장), 판매2팀(팀장 노윤호과장), 허니문팀(팀장 조철수 과장)을 두고 잠실영업소장에 곽노준 대리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해외여행 사업본부에는 부본부장 겸 단체여행팀장에 이윤환 부장이, 특수여행팀장에는 조기창 과장, 연수여행팀장에 서연호 대리, 항공판매2팀장에 이주식 과장, 국내여행님장에 김재식 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 지원기구로는 관리부와 기획 수배실을 두고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사장은『대량 국민관광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의 창의적인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 전직원들이 적극적인 능력발휘로 여행업계에서 모범적인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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