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업계 직원 자질 및 업무 향상 도모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지하상영관에서 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 교육을 실시, 여행업체 직원들의 자질 및 업무향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총 110여명의 인솔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KATA 정우식 회장은 “국외여행인솔자는 여행객의 진정한 친구, 신뢰 받는 인기스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일선현장에서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역군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해외여행 시 유의해야 할 질병 및 안전조치(고려대안산병원 임채승 교수)’ ‘여행지에서의 응급환자 대처 및 안전조치(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주호근 강사)’ ‘건전해외여행을 위한 정부 정책동향 및 성매매 예방 방안(여성인권중앙위원회 조영숙 소장)’ ‘TC 실무(TC클럽 김세기 대표)’로 이뤄졌다.

KATA는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여행 불편신고 처리 사례집’과 교육교재 등을 제공했다. KATA는 TC 관광통역안내사, 경리 및 회계 책임자, 관리책임자(여행불편처리 관련) 및 경영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강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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