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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즈니스호텔 체인 토요코인은 부산중앙동점을 지난 21일 개장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대전 지역 체인 호텔 설립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요코인개발코리아(주)는 정부대전 청사 인근에 위치한 둔산동 922번지 1973㎡ 부지를 소유한 솔로몬홀딩스(주)와 계약을 맺고 건물 신축 및 호텔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토요코인개발코리아가 30년간 장기임대하며, 지하 4층, 지상 20층 높이, 350개 객실로 구성할 예정이다. 1~2개월 내에 곧바로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내년 하반기 개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방에서 숙박 시설 미비로 고민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토요코인코리아를 반기는 분위기”라며 “또한 중저가 호텔 확보에 관심이 많은 서울 진출도 이점을 가지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두 번째 토요코인 한국 체인호텔로 부산역 광장점이 가을 개장을 준비 중이다. www.toyoko-inn.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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